베게솜 세탁 솜안뭉치고 쉽게하는방법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집안에 생각치도 못한곳에 세균이 많이 살고 있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젠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하도 TV속에서 많이들 이야기 했기 때문이지요. 그중에서도 우리들이 오랜시간동안 잠을 청하는 침구류 쪽에서 많은 세균들이 검출 될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베게가 가장많은 세균이 검출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성분들중에는 긴머리를 감고 말리기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만 머리를 감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머리를 수건으로 꽁꽁 싸매고 다음날 일어나서 머리를 감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누워서 잠을 청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쨋든 둘다 베게에서 미세하게나마 세균이 검출 될수 밖에 없을겁니다.

 

 

 베게나 이불은 정기적으로 세탁과 햇빛 아래에서 건조 시켜주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특히 솜 베게 같은 경우 한번 세탁기에 돌리고나면 솜이 완전히 뭉쳐버려서 마르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마르고 난뒤에도 솜을 일정하게 펴줘야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게솜 세탁을 할때 배게의 솜이 한쪽으로 뭉쳐지지 않도록 하는 아주 쉬운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빵빵한 배게솜 세탁을 위해선 배게를 끈 두개로 꽁꽁 묶어 줍니다. 묶어 줄때에는 3등분을 하여 균일하게 묶어주어야 나중에 솜이 완전히 뭉치는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묶을때에 꽉 잘 묶어줘야지 세탁기안에서 돌아갈때 끈이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팡팡 눌러봐서 솜이 왔다갔다 안하는지 확인 해봅니다. 솜이 3등분한 어느곳으로도 쏠리지 않고 잘 묶여 있다면 이제 그대로 세탁기에 돌려주기만 하면 끝납니다. 굉장히 간편하지요? 세탁기에서 세탁이 끝난뒤 베게의 모습이 여느때처럼 한쪽에 뭉쳐서 동그랗게 되있지 않을겁니다.

 

 

 세탁이 끝난베게는 아까 3등분한 자리에 끈대신 옷걸이를 끼워넣어 줍니다. 이것은 솜 세탁을 하면서 움직이지 않게 솜을 자리 잡아준 그대로 말려서 저절로 자리를 잡아 솜이 부풀게끔 만들기위한 방법입니다.

 

 옷걸이를 아까 끈 3등분 한자리에 끼워 넣었다면 그대로 빨랫대에 널어주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 이제 더이상 뭉쳐진 솜이 마를때까지 긴시간이 필요도 없고, 뭉쳐진 솜을 피기위해 손바닥이 뻘개지도록 두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끈두개와 옷걸이 두개만 있으면 베게솜 세탁을 쉽게 끝 마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