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뉴라이즈 페이스 리프트란 무엇인가?

 이번 2017년 쏘나타 뉴 라이즈는 페이스 리프트 된 차량으로 나왔다고 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관심이 좋던 나쁘던 말이지요. 관심이 높아진것은 분명합니다.

 

 

 자동차정보의 토크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차의 새롭게 리뉴얼된 디자인을 보고 택시차 기사도 안타겠다. 앞이 마음에 들면 뒤가 마음에 안들고 뒤가 마음에 들면 앞이 마음에 안들고 등등 자동차 게시판어디서 볼수 있는 악플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중에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이란건 다 상대적으로 취향이 있는건데 말이죠.

 

 

 이번 소나타 뉴라이즈에서 페이스리프트 라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면서 출시를 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이게 먼소리야 할텐데 내용은 사실 별게 아니였습니다. 기존의 소나타 디자인 차체를 전부 변경하는게 아니라 전면부와 후면부만 바꾸는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걸 실제로 보고온 사람들은 사이드는 여전히 기존의 소나타의 모습을 취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앞면과 뒷면만 변경한 페이스리프트 라곤 하지만 풀체인지 한만큼의 디자인 변화는 크게 느껴지는듯 보입니다. 제작사에서 디자인변경으로 인한 지출비용을 줄이기위한 방도 이던 상술이던 그런건 잘모르겠지만 일단 후면과 정면의 디자인을 바꾼것만으로도 굉장히 차가 달라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차체디자인이 어떤건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이 악플을 남기던 말건 자신의 마음에 드는데로 차량을 구입한다면 이번년도 소나타의 디자인은 호불호과 확연히 갈릴거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나온 기아의 소울이나 모닝처럼 전면부를 완전 개방하여 넓힌 디자인들이 계속 나오는데 이런 흐름을 타고 소나타도 전면부를 개방한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진보다 실물로 보는 디자인이 더 힘있게 보여서 좋아 보입니다만 결국 선택은 소나타를 좋아하는 중형차 소유자들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