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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을
잘 관찰하다보면 몇가지
특징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쭙쭙이 인데요.
고양이의 쭙쭙이라는것은
사람의 몸이나 담요
같은 부분에 입을 대고
침으로 범벅이 될때까지 쭙쭙 소리를
내며 빨아대는 모습인데요.
잘때 집사의 몸에
쭙쭙이를 시전하기 시작하면
잠도 못들고 밤샘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원인 부터 말씀드리자면
과거에 엄마 젖을 먹을때에
쭙쭙 빨면서 앞발로 누르던
버릇이 계속 남은건데요.
이것은 성묘가 된뒤에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젖을 땐 고양이들은
왜 쭙쭙이를 하는걸까요?
그건 고양이들의 기분에
따라 달려 있는데요.
첫번째로 상당히 기분이 좋을때와
불안감을 느낄때에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상당히 기분이 좋을때는
습관처럼 그 행동을 보이는것이구요.
불안감을 느낄때에는 스스로
안정감을 되찾기위해
쭙쭙이를 시전하는것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마음편안하고
행복했던 시절은 엄마품속에서
젖을 먹던 시절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하며 쭙쭙이를
하는것이지요.
나중에 성묘가 되서는
쭙쭙이를 거의 안하게 되지만
앞발로 꾹꾹 누르는 안마
모습은 남게 됩니다.
집에 고양이들이 이런 쭙쭙이
행동을 보인다면 귀찮게
생각만 하시지 말고
이 아이가 지금 되게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혹은 어디가 불안한가?
라는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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