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명절 지방 쓰는방법 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과거에 우리 조상들은 신주를 모신 사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진이 없는 시기 였기 때문에 글자를 적은 위폐를 모셔 놓고 그걸 조상이라 여기며 신중히 모셨던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다들 사진을 걸어 넣고 제사를 지내는 집들이 많아서 이 지방 쓰는 방법을 모르는 집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사진이 없다면 지방이라도 써서 절을 올려야 하는데 그걸 모른다면 난감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조상들의 지방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지방은 위의 모습처럼 적힙니다.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게 되면 좌측에 아버지의 신위를 적어 넣게 되고, 우측에는 어머니의 신위를 적어넣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아직 한분이 살아 계신다면 하나의 지방에 돌아가신분 신위만 적어 넣으면 됩니다. 과거에는 이 지방을 돌아가신 조상들마다 다 세워놓고 차례를 지냈다면 요즘은 바로 윗조상만 차례를 지내는것으로 바뀌었지요.
그리고 이것은 명절이 아닌때 돌아가신분들의 제사를 지낼때 나와의 관계에 따져서 지방을 쓰는 글자입니다.
요즘에는 제사를 지내는것이 점점 간소화되고 평소에 제사를 안지내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아직도 자신의 부모의 제사는 기일때마다 꼬박꼬박 챙겨서 지내는 집들도 많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모의 지방을 쓰려면 위의 이미지 좌측에 있는 모습으로 쓰면 되는데요.
이렇게만봐서는 자신의 부모님의 신위를 어떻게 적어 넣어야 할지 알기 힘드니 아래의 이미지를 통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에 모습을 보면 어떤 규칙이 있습니다. 남자 조상들은 모두 까만 글자로 표기되어 있는 반면 여자 조상들의 신위에는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이 녹색표시로 된 부분을 보면 여성조상들의 어디출신의 ~씨 라고 하면서 출신성분을 적는것으로 나오는걸 볼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남자 조상들의 지방을 적어 내려갈때에는 그냥 위의 이미지대로 베껴서 쓰시면 되는데 여성조상들의 신위를 적을때는 그분의 출신 성씨를 꼭알아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위를 제대로 적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절 지방 쓰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방이 한자로되어 있어서 매우 어렵게 생각될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위에 보이는 이미지를 그대로 갔다 쓰면되고 또 사진을 그냥 턱하니 올려 놓는것보다는 이런 지방을 써서 얻어 놓으면 좀더 있어보이고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것같습니다.
'일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진세 전기세 계산기 사용방법 (0) | 2017.01.21 |
---|---|
노동청 임금체불지연 신고방법 (0) | 2017.01.20 |
대전 동전노래방 위치정보 (0) | 2017.01.20 |
뷰티풀군바리에 나오는 경찰들의 계급표 (0) | 2017.01.19 |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시간표 쉽게찾는방법 (0) | 2017.01.19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