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주도 왕복 배편 시간표와 가격확인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 제주도 왕복 배편 시간표와 가격확인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여행중에 돈적게 들고 제일 만만하게 가볼만한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작년에 혼자 제주도로 2   박 3일간 여행을 떠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몇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날씨가 더웠지만 그나마 구름이 많이 햇빛을 가려줘서 좀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제주도로 놀러 가보고 싶네요. 가서 고기국수도 실컷 먹고 싶구요. 다음에는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가보려고 합니다.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배는 두대밖에 없더라구요. 동북아카페리에서 운영하는 블루스타와 레드스타로 각각 격일로 운행을 하는듯 보입니다.

운행시간이 12시간이라는 소요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매일 이런식으로 운행 하는것 같습니다. 단 일요일만 빼고 말이지요.

 

 

배편의 가격을 알기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우선 '동북아카페리'를 검색한뒤 위의 대문페이지가 나오면 여객운임안내를 보면 되구요.

운항시간표에는 좀더 자세한 출항 시간과 입항 시간이 나옵니다.

 

 

 

부산에서 출항할시에는 오후 7시 제주도에서 출항 할때에는 오후 6시 40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산에 오후 늦게 출발하기 때문에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일찍 회사를 나와서 여행을 가셔도 되고,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부산을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시간에 맞춰 항구에 가면 될것 같습니다.

 

 

 

여객운임 항목에 가게 되면 이제 배편의 자세한 가격이 나오는데요.

방없는 성인 1인 기준으로 47000원을 기준으로 성수기나 주말 공휴일에는 10%의 할증요금이 붙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여름 휴가철에나 겨울 시간이 널널한 계절에는 할증이 붙더군요. 12시간의 항해시간이 길기 때문에 편안하게 가려면 비싸더라도 방이 있는것이 좋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진정한 여행을 즐기려면 어렵게 다녀오는것도 여행의 참재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위의 표는 레드스타호의 가격표로 블루스타호보다는 방수가 적습니다. 그대신 특실의 규모가 있어서 가격대가 어마어마하네요.

블루스타호는 월 수 금 부산에서 출발하지만 레드스타호는 부산에서 화 목 토 운행한다는걸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어차피 한 항구에 한대의 배밖에 없겠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기본 요금에서 이제 할인 요금을 책정할때의 방식을 위의 표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만1세미만 유아는 무임 만1세이상 12세미만 소아는 50% 할인입니다. 만 33세 미만 할인도 있었음 좋겠네요.

중고생 개인은 10% 할인 중고생 단체는 21인이상 30% 할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걸로 제가 고등학교 제주도를 다녀왔지요. 굉장히 저렴하게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먹는게 부실해서 배고파죽는줄 알았지만, 대학생/일반단체도 21명 이상과 군인 도 10% 할인을 해줍니다.

만65세 이상 되는분들은 20% 할인을 해주며, 장애우와 국가유공자는 등급에 따라 할인도가 각 각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제주도민과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할인율이 각각 적용되지만 이건 일반사람들에 해당하지 않겠네요.

 

 

마지막으로 할증 폭에 성수기 기간과 주말및 공휴일에는 10%의 할증이 붙는다고 공시 해놓았습니다. 되도록 시간 있는 분들은 공휴일이 끼지 않게끔 여행을 하시는것이 좋겠지요?

 

이상으로 부산 제주도 왕복 배편 시간표와 가격확인법 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