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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일간 극강의 미세먼지가 한국을 집어삼키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30년 살아온 인생중에 이렇게 숨막히는 계절은 처음이였지요. 다른분들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천식을 앓고 있는저로서는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하지 못한것도 억울한데 집에서 창문을 꼭꼭 닫고 있어야만 하니까요. 지금이야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지만 요몇일은 정말 헬조선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계절에는 참고민되는 시기가 아닐수 없는것이 봄철에 불어오는 황사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들 때문에 봄철에 해야할 대청소나 두꺼운 이불빨래들의 처리가 곤란하다는점입니다.

 

 

 

 많은 자취생이나 주부님들은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데 빨래를 말려서 내놓아봤자 먼지 때문에 금방 더러워지고 말테니 때를봐서 미세먼지가 없을때 빨래를 해야지 하는 생각 말이지요. 그리곤 창문을 꼭꼭 닫고 사실겁니다.

 

 

 하지만 건강관련뉴스에 의하면 미세먼지를 피하기위해 문을 꼭꼭 닫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생활방식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를 들이키는것 보다 더욱 위험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산소증으로 어지러움증과 무기력증 우을증을 유발할수 있다는것이지요.

 

 

 그래서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한 날이더라도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0분간만 환기를 가볍게 시켜줘야한다는겁니다. 그래야 집안의 세균번식을 조금이라도 막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내고 신선한공기가 대체되면서, 나은삶을 영위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봄철 이불빨래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민하는분들이 계시는데 겨울내내 몇개월간 빨지 않은 이불은 빨아서 내부에서 건조시키고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한다는겁니다. 겨울동안 쌓인 두꺼운 이불의 세균들이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울수 있다는것 때문인데요.

 

 

 물론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수치가 낮다면 일광건조까지 시켜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상태로 보아 앞으로 이런 미세먼지가 사태가 더 안좋아졌음 안좋아졌지 좋아질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빨래를 건조시키는건 점점 힘들어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이불빨래를 건조시킬때에는 항상 환기를 잘 해주셔야 한다는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불빨래에 묻어 있는 강력한 세제나 습한 이불에 세균이 빨리 증식할수 있기 때문에 잠을자는 침실에서 건조를 하는건 필히 피하시고 건조를 할때만큼 환기를 자주 하면서 세균증식을 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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