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감기 허피스 증상과 예방치료방법

최근 혼자사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수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오죽하면 고양이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사람을 닝겐 고양이를 주인님이라고 칭할정도로 반려동물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까지 부여주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애완 동물을 넘어서서 가족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사회분위기를 실감할수 있게 됩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넒어짐에따라 그에 따르는 부가적인사업들 또한 크게 늘었는데 특히 동물병원에서는 사람 못지 않은 다양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동물들의 건강을 챙길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람들한테 적용되는 건강보험이 동물들에게는 없기 때문에 치료비가 심할경우 몇백만원씩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반려동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지요.

 

 오늘은 반려동물중 고양이가 가장 많이 걸릴수 있는 감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기감기의 원인

 감기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데요. 이때 보데텔라균 클라미디아균 허피스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단독 감염인경우도 있고, 균과 바이러스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기감기 증상

 고양이들의 감기증상은 사람들이 감기걸렸을때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쉬운편인데요. 콧물이나 재채기를 하며 기침을 하고 눈에 충혈이 생기고, 화농성 눈물이 발하고 기존에보다 열이 많이 납니다. 허피스 바이러스에 걸린경우 입안에 궤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감기증상은 외관으로 아픈 흔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인이 알기 쉬운편인데요.

 

 인간에겐 감기가 한번 휩쓸고 지나가는 증상일뿐이지만, 고양이 같은 소형 동물들에게는 감기때문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기 예방법

 병원에서 대부분 항생제 처치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번 허피스바이러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평생 몸안에 잠복해있다가 면연력이 약해지면 다시 병이 재발 할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고양이의 몸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들의 감기중 허피스 칼리시 클라미디아균 등에 의한 감염은 어린시절 종합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린 아기고양이를 처음 입양하시게 되면 미리 종합예방접종을 통해서 면연력을 길러 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