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그동안 자전거를 묵혀놓다가 꺼내신분들 계신가요? 겨울동안 추워서 자전거를 잘 타지 않고 방치 해놓게 되면 매일 탈때보다 타이어의 공기가 더 빨리 빠집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하중이 없다보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더 잘빠지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랬동안 자전거를 방치해뒀다가 다시 타려면 꼭 타이어 공기를 채워줘야 하는데요. 자전거포가 가까운곳에서 공짜로 타이어공기를 넣을수도 있고, 지역마다 타이어 공기를 넣을수있는 장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자전거점 사장님의 눈치도 보이고 해서 저같은 경우 그냥 공기 주입기 하나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되서 좋지요.

 

 그런데 자전거 종류에 따라서 공기주입기 모양이 서로 다른걸 알고 계신가요? 이번시간에서는 종류에 따른 공기주입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프레스타 방식

요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하이브리드 MTB 등을 많이 타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백만원대 MTB를 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위의 프레스트 방식의 입구는 요새 나오는 모든 타이어의 구조가 위와 같이 나옵니다.

 

 

 어리신절 자전거 타이어 바람 빠짐 이 있을때 공기를 넣을때와 생김새가 많이 달라져서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프레스타 방식은 바람이 잘 빠지지 않아서 공기압을 유지하기 좋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슈레더 방식

 위의 방식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타이어종류에 사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기압 유지는 프레스타보다 뛰어난게 사실입니다.

 

 

 다만 공기압을 유지하는점에서는 매우 훌륭하다는 장점과 함께 공기를 주입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크다는 단점또한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전거는 자전거포에서 공기 주입해주는 기계를 이용해 공기압을 맞춰주는것이 편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던롭 방식

 어린시절 자전거를 타셨던 분들은 가장 익숙한 방식의 공기 주입기 모양일겁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잘 나오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 유지가 슈레더나 프레스타보다 한참 떨어져서 금방 바람이 빠져버리고 바람이 빠지면서 타이어의 고무가 금방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 공기주입시 주의점

 공기를 주입할때는 타이어의 윗면보다 타이어의 옆면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눌러서 땅땅한 느낌이 들때까지 공기를 집어 넣는것이 좋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공기주입기 같은경우 보통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 거의 60~70 정도의 압력으로 넣어주면 타이어가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타이어의 종류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가정용 공기주입기를 사면 프레스타 슈레더 던롭에 맞는 노줄을 줍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전거 공기주입기의 모양을 잘 알아야 맞는 노줄을 사용하여 공기를 넣을수 있는겁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