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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무한도전에서 배우 김수현이 나와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볼링 경기를 펼치더라구요. 무한도전 빠인 저로서 흥미진진한 경기였습니다만 시작하기전 박명수의 되지도 않는 막말은 여전히 신경을 거슬리게 하더군요. 그래놓고 되지도 않는 사과를 하는데 이인간은 허구헌날 사과하면 장땡인줄 아나 싶더라구요. 예전에 남의 노래 무단으로 사용하고선 엉뚱한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지를 않나.. 조만간 크게 한번 혼좀 났으면 싶었습니다.

 

 

 

 어쨋든 볼링 경기를 할때에는 점수를 계산할때 2가지를 알고 있을면 될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크를 치느냐 못치느냐 이걸로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스트라이크라는것은 1프레임에 나오는 10개의 핀 을 하나의 공으로 한번에 쓰러트리는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1개 이상의 핀이 남아 있다면 2번째 기회가 주어지는데 2번째 기회에 나머지 핀을 전부 쓰러트리면 스페어 처리가 되는것이지요.

 

 

 볼링에서의 점수 계산은 좀 독특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1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한번 치고 2프레임에서도 스트라이크를 칩니다. 그 다음 3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를 치게 되면 처음 1프레임에서 얻은 10점과 2프레임 3프레임에서 얻은 보너스 점수 20점을 합쳐 30점이 됩니다.

 

 

 그리고 10프레임까지 가서도 올 스트라이크를 친다하면 2번의 투구수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면 10프레임 안에 투구수까지 모두 성공할시에 300점 만점이 되는것입니다.

 

 

 스페어 처리는 1프레임안에서 2번의 투구 기회가 주어지는데 한번에 스트라이크를 하지 못했을경우 두번째 투구로 남아있는 핀을 모두 처리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표를 보시다시피 스페어에서의 보너스 점수는 스페어 처리를 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스트라이크와 다르게 스페어 처리를 한경우 10점을 보너스점수가 전 프레임에 들어가지만 그다음 프레임에서 얻은 점수의 보너스점수는 합산되지 않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어처리를 하지 못한경우 즉 첫번째 타구에서 6핀을 쓰러트리고 2번째 타구에서 3핀을 쓰러트렸을경우 첫번째 투구에서 쓰러트린 6점만을 보너스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볼링의 이런 독특한 누적식 점수계산방법때문에 처음 볼링을 하면 굉장히 헷갈릴수가 있을텐데요. 요는 점수를 많이 얻기위해서는 스트라이크>스페어>1구에서 많은 핀 순서로 점수를 많이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스트라이크나 스페어처리를 잘 이어나가느냐가 경기승리의 주요쟁점이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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