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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주에서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우박이란 직경 5mm 이상의 얼음 결정체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우박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궁금 해 하실것 같아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우박이 내리는데는 특정 조건이 필요 합니다. 우선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구름의 밀도가 매우 짙고 구름안의 알갱이들이 수막으로 덮이면서 얼어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에 무거워진 얼음 알갱이들이 떨어지게 되는데, 낙하중에 구름들이 많고 통과 거리가 길면 길수록 커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충주에 내린 동전 크기만한 우박의 경우 굉장히 짙은 구름층을 길게 걸쳐서 쏟아져 내려온 얼음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보통 이런 우박들은 중위도 지역에 봄과 가을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흔하게 볼수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요즘 세계의 기후변화로 인해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리고 우박이 내릴때에 심한경우 참외크기에서부터 최대 수박크기까지 로 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자연 재해 인데요. 하늘에서 참외나 수박 크기만한 엄음덩어리가 사람을 덥친다고 상상해보면 무시무시합니다.
이런 우박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다곤해도 가수원이나 농장같은곳에서는 작물 피해를 입히고 자동차 파손등 재물 손실이 일어나기때문에 매우 골치 아픈 자연 재해라 할수 있겠습니다.
우박이 떨어진다했을때는 절대적으로 머리를 보호할수 있는 무언가를 쓰고 빨리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전만한 크기의 우박으로도 생명에 위험이 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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