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가고 미칠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우리들 집사들도 죽을것 같지만 우리들의 냥이님돌 죽을맛이지요. 가끔 고양이도 더위 를 타나요 라고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네 고양이 들도 더울때 더위를 탑니다. 겨울에는 고양이 들도 추위 를 타구요. 온열동물들은 하나같이 더위와 추위를 타지요. 그래서 여름철에 우리들처럼 아주 녹초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저희집 아깽이도 활발했던 아이가 기를 못피고 살고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이렇게 심하게 더위를 탈때에는 에어컨 바람이라도 씌우주고 싶지만 가난뱅이 집사를 만나서 냥이님도 고생이 많습니다. 고양이 더위를 좀 해결해주고싶은 부모 같은 심정이 집사님들에게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설것이고, 시중에 파는 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을 잘 관찰하다보면 몇가지 특징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쭙쭙이 인데요. 고양이의 쭙쭙이라는것은 사람의 몸이나 담요 같은 부분에 입을 대고 침으로 범벅이 될때까지 쭙쭙 소리를 내며 빨아대는 모습인데요. 잘때 집사의 몸에 쭙쭙이를 시전하기 시작하면 잠도 못들고 밤샘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원인 부터 말씀드리자면 과거에 엄마 젖을 먹을때에 쭙쭙 빨면서 앞발로 누르던 버릇이 계속 남은건데요. 이것은 성묘가 된뒤에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젖을 땐 고양이들은 왜 쭙쭙이를 하는걸까요? 그건 고양이들의 기분에 따라 달려 있는데요. 첫번째로 상당히 기분이 좋을때와 불안감을 ..
천만 반려동물의 시대를 맞아서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키우시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서야 아기고양이를 입양 받아 키우고 있는데요. 각오를 단단히 먹고 입양을 한것과 다르게 많은 부분에서 생각처럼 잘 훈육이 안되서 놀랐습니다. 특히나 아기고양이가 장난치려거나 무언가를 요구할때 싫은티를 낼때 자꾸 깨뭅니다.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은 안하면 깨물지는 않는데 장난친다고 자꾸 깨무는건 어린나이의 아기고양이라도 상당히 아픕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면 아기고양이가 깨물때 같이 살짝 깨물라는둥 아프다는 소리를 내라는둥 식초를 바르라는 참 갖가지 조언들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 고양이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이빨이 간지러워서 자꾸물고 뜯고 씹고 싶어 하는것이고, 장난치려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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