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과 충전시간

 지난 썰전 방송에서 다음 대선 주자자들의 공통적인 공약이 바로 미세먼지에 관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은 국민적인 걱정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 원인이 중국에서 불어오는 영향 때문이라는 것도 있고, 우리나라의 화력발전소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우리나라안에서도 자구책을 간구해야만 하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는 더욱 늘어늘리기위한 방책을 마련할것이라 예상되어지고, 그와 함께 보급률도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번 충전 하는데 드는 요금과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청난 친환경 효과를 몰아올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요. 이 변화의 물결을 아무도 막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과반수 이상만 차지하더라도 매연을 뿜어대는 자동차를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은 매우 부정적으로 변하고 말테니까요.

 

 

 단 전기자동차의 장점이 많은반면 아직은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힘든점이 바로 충전방식과 충전 시간 입니다. 현재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2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급속충전기는 대략 30분에 완충이 가능하고 완속 충전기의 경우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바쁘게 차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충전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질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충전 시간 또한 언젠가 극복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완속 충전기의 종류들은 모두 일반 주택이나 공공기관 아파트 같은곳에서 충전설치가 가능하게끔 되어 있는데요. 이는 장시간 주차하는 시간동안 차를 수시로 충전할수 있게끔 하기 위함입니다.

 

 

 크게 멀리 여행을 가는것이 아니라면 출퇴근용으로 제격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주차 해놓는 시간동안 계속적으로 충전이 완료되니 말이지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일 궁금해할 정보인 사용요금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한것인데요. 급속충전시 100km 당 2700원인데에 반해 완속충전기는 100km 당 1100원정도의 적은 가격이 나오니다. 정말 깜짝놀랄 수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급속충전기도 일반 가솔린 차량 주유하는 비용에 거의 5배 이상 적게 나가는데 완속충전기 사용하면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 말입니다.

 

 완속충전기만 사용하게 되면 연간 휘발유값으로 소비되는 비용을 최대 10분의 1까지 줄일수 있으니 차량이 좀 비싸고 아직 충전기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더라도 타고 다닐만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