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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부분이 저는 목욕시키는 방법과 발톱깍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집 고양이 같은경우 하악질 할정로 물을 싫어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욕시키는것이 수웧합니다. 단 발톱 깍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여태까지 고양이를 돌봐오면서 느꼈던 발톱깍기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깍아야 하는 부위
발톱을 깍을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얌전히 있지 않을것입니다. 하악질은 한다던가 할퀸다던가 몸부림을 치지요. 기래서 발톱 깍기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자칫 너무 깊게 발톱을 잘라서 출혈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을 빛에 비춰보면 하얀 발톰 뿌리 부분에 붉은 핏줄이 흐르는것이 보입니다. 그 깊숙히 까지 발톱을 깍게 되면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 하얀 부위의 발톱 부분까지만 제거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둘째 한번에 자르지 말기
처음 발톱깍는것에 익숙치 않은 고양이들에게 4발에 달린 발톱들을 모두 한번에 깍이는것은 무리한 행동입니다. 고양이들은 대부분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보통 1~2개정도 발톱을 신속하게 자르고 나서는 도망가려 발버둥 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자연스럽게 놔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들이 스트레를 받습니다. 놔둔뒤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머지 발톱들에 대해서 한두개씩 잘라주는것이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사도 덜 피곤한 방법입니다.
셋째 압박하지 않기
초보집사들이 발톱을 처음 깍을때 하는 잘못된 행동중에 하나가 고양이를 압박하여 못움직이기게 하는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은 고양이들에게 발톱을 깍는게 두려운 일이라는것을 각인 시키는 것과 동시에 압박할때 두려움과 공포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성년 고양이가 되면 더 발톱깍기 싫어서 발버두 치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압박하지 말고 발톱을 자를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넷째 잠든 고양이 발톱 자르기
만약 깨어 있을때 발톱을 자르기 힘들다면 잠들어 있을때 발톱을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잠이 깊이 들어 있을때에는 약간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쉽게 발톱을 자를수 있습니다. 물론 발톱을 자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금방 제정신이 되돌아오기 때문에 신속하게 자르는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발톱을 자를때 중요한것은 압박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에너지 충만한상태에서는 발톱깍기가 힘드니 어느정도 놀이를 통해 힘을 빼논 상태에서 발톱을 깍는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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