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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씽크대 화장실 하수구 냄새확실히 잡는방법 에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살면서 짜증나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씽크대나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 입니다. 대부분의 집들은 구조상 욕실과 부엌의 배관이 한곳으로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날수 밖에 없습니다. 씽크대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바로 치워버리고 잘 관리만한다면 냄새의 90%를 제거 할수 있겠지만 오래된집이나 관리를 잘 안한 배수구의 욕실 같은 경우 부폐한 냄새가 스멀 스멀 올라와서 머리가 아플정도인데요.

 

이번시간에는 돈도 안들고 아주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하수구 냄새를 막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비닐봉지를 준비하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닐봉지보다 집에 흔히 있는 크린백 이라고 하여서 얇고 투명한 비닐봉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편이 물이 잘 안새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

 

 

요렇게 물을 담습니다. 물을 넉넉히 담아줍니다. 그리고 물이 세지 않도록 끄트머리를 잘 묶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욕실에서 가장 냄새가 많이 올라오는곳에 위에 이미지처럼 턱하니 올려 놓는 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냄새를 완벽히 차단할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면서 이게 뭐야 라며 욕하실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원리를 생각하면 굉장히 쉬우면서도 냄새를 차단하는데 이만큼이나 완벽한 방법이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이유는 화장실이나 싱크대 같은경우 물이 잘 빠지도록 경사가 져 있습니다. 이건 모든집들이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딱딱한 뚜껑같은걸로 덮어 놓는다고 해도 냄새가 올라오는걸 완벽히 막을수가 없습니다. 어딘가 틈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크린백에 물을 담아서 덮어 놓게 되면 안에 들어 있는 물이 빈틈없이 공간을 메꿔주기 때문에 틈으로 하수구냄새가 올라올 여지를 전혀 주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하고 관리해도 하수구 자체가 오래되서 냄새나는 집은 위의 방식대로 냄새를 막게 되면 정말 완벽히 차단 되는걸 알수 있게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씽크대 화장실 하수구 냄새확실히 잡는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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