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의 종류 4가지와 그 사용방법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장의 종류 4가지와 그 사용방법들 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로 들자면 저 같이 음식을 해먹는 초보들이 겪기 쉬운 혼돈중에 하나가 간장의 종류와 사용방법들을 알게 하려는 목적에서 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때는 간장이 그저 하나만 있는줄 알고 있다가 자취를 시작하고 요리를 직접 해먹을려고 하다보니 간장의 종류가 여러개인것을 알고 당황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시간에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간장의 종류들과 그 사용방법들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려 합니다.

 

 

간장의 종류는 현재 총 네가지가 있습니다.

 

국간장

국간장의 경우 이름 그대로 국의 간을 할때 주로 사용되는 간장입니다. 다른 간장들보다 짜기 때문에 국을 끓이는 것처럼 많은양의 국에 간을 하기에 제격인것이지요. 그리고 국간장으로 아무맛이 안나는 심심한 나물을 무칠때에도 사용되어집니다. 간장의 특유의 향보다는 음식에 간을 베게 만들어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한 간장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양조간장

양조 간장의 경우 보통 소스나 조림 볶음 등에 사용되는데요.

양조 간장의 특징이라면 유기산과 당이 풍부하여 맛을내기 좋으나 자연숙성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산분해간장보다 가격이 매우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장 종류를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국간장이나 진간장을 쓰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희집 또한 양조간장은 제사때나 쓰지 다른때에 쓰는걸 본적이 없거든요. 물론 집집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양조간장이라는 이름이 붙은것만으로 자연숙성으로 만들어지는것이기에 확실히 좋다는걸 알고 계심 될것 같습니다.

 

 

조림간장

조림간장은 정말 말그대로 조림과 볶음 용으로 특화되어 만들어져 나오는 가공 간장입니다.

조림이나 볶음용은 대부분 단단한 식재료안에 간을 속깊게 간을 맞춰줘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간장

일반적으로 간장의 향이 진하게 만들어져있는 진간장은 불고기나 갈비를 재울때 사용되어 집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진간장으로 떡볶이나 조림이나 할때 진간장을 사용하고 단맛을위해 설탕과 같이 써서 간을 맞추면 백종원씩 스타일이 되기때문에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간장의 종류 4가지와 그 사용방법들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국간장과 진간장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거의 나물 국 조림등에 간장이 쓰이기 때문에 비싼 양조간장보다 대부분을 국간장이나 진간장으로 대체를 하는것이지요. 물론 간장마다 제조사마다 특유의향과 짠맛 등이 다 다르지만 국간장과 진간장의 특징만 잘 알고 있어도 자취 요리를 하는데에 있어서 어떤 요리든지 간을 무난하게 맞출수 있게끔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