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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맨인블랙박스' 뇌전증 질환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더라구요.
요즘 뉴스에 보면 뇌질환쪽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을 대대적으로 보도 하는것 같은데요. 왠지 이런 진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일으키는 사건사고는 마치 재난과 같이 어쩔도리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느낌이라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언론에 약간 불편한 감정이 존재하는것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질환을 일으키는 환자분들이 어떤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데에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갑작스레 일어나는경우가 없으며, 주변환경과 인간관계안에서 쌓이고 쌓였던 감정이 터져나오는것이 주된 이유이고, 질환은 그 경계선이 일반인보다 낮은 것인데 언론에서는 더욱 자극적인 키워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위해 정신질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험한 전염병환자처럼 취급하는것이 영 맘에 들지 않습니다.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고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어야 하는데,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언론이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뇌전증 (정의)이란?
뇌전증은 과거에 간질이라고 불리우는 발작증상을 말합니다. 사회적으로 간질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나 안좋기 때문에 용어를 뇌전증이라 변경하게 된것인데요. 결국 이 뇌전증은 언론에 의해 부정적인 이미지의 또다른 키워드가 될것 같습니다.
뇌전증 원인
뇌전증이 오는 원인들을 몇가지로 나눠보자면
1. 전해질 불균형
2. 산-염기 이상
3. 요독증
4. 알코올 금단현상
5.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으로 나누어 볼수있습니다.
뇌전증 증상
1.부분발작
부분발작은 말그대로 의식이 유지되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병부위는 운동, 감각, 정신증상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판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 한다거나 감각에 이상이 나타나고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언가 안에서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느끼는 형태입니다.
2.전신발작
발작 초기상태에서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고함등 증상을 나타내며, 눈동자와 고개가 돌아가고 근육이 수축되어 팔다리를 연달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이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는 평소 질환이 없더라도 스트레스 피로감에서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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