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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집사분들을 위한 정보를 이야기 하려 합니다.
포스팅 제목과 같이 고양님들의 채터링에 대해서 인데요.
초보집사 분들은 고양님들의 어떤 요구조건 때문에 채터링을 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이점은 집사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잘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더라구요.
강아지들이나 고양님들은 집사들과 같이 살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요구조건을 표현할때 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떨어트리고 물고 비비고 애교부리는 행위로 자기가 필요한것을 전달하는데요.
고양님들이 평소의 일반적인 행동과 다르게 사람처럼 말을 하고 싶듯이 중얼중얼 "애옹 애용 애옹" 빠르게 말하는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집사들은 이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행위인것으로만 생각하며, "우쭈쭈 머가 필요하세요~" 이런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는데 그러다가 깨물리거나 할큄을 받아본적도 있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부터 고양님들이 왜 채터링을 하게 되는지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흥분상태
고양이님들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사냥감들을 보게되면 동공이 작아지고 공격할 자세를 취하며 흥분감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이건 마치 마후이족 전사가 적을 앞에두고 괴성을 지른다던가 이상한 행위를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채터링은 어린시절 부모 묘들에게서 일찍 떨어져 자란 고양이님들한테는 나타지 않는바 사회적인 학습에 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 좌절
고양님들이 꼭 높은곳이나 창문턱에 앉아서 바깥구경을 하는것을 많이 보실겁니다. 고양님들은 외부의 움직이는 생명체들 대부분 새 같은 것들을 보며, 채터링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잡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중얼거리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보통 굉장히 구슬프게 우는듯한 채터링을 하기도하는데요. 문앞에서 구슬프게 울면서 채터링하는 아이들은 제발 날좀 내보내줘 사냥하게 라는 의미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3. 연습
채터링의 원인을 야생에서 취나 새 같은 먹이를 잡을때 숨통을 끊기위해 턱을 빨리 움직이던 행동이 아직도 남아서 본능적으로 채터링을 하는거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냥감을 보면 "요렇게 물고 뜯고 씹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턱을 움직이다가 소리가 나온다는것이지요.
초보 집사분들의 경우 이런 채터링을 하는 고양님들을 보며 어디가 아픈지 뭔가 굉장히 요구사항이 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을수 있지만, 사냥감에 대한 욕구로 인해 채터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컷 움직이며 놀수 있게 도와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도 집사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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