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자전거 다이어트 운동효과 없다

요즘에 장마날씨때문에

밖에 나가서 걷기 운동하기 참

힘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몇주전 실내자전거를 구입하고

집안에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안에서는 실내자전거가

다이어트 운동으로 효과가

있느니 없느니 말들이

많았고, 저 또한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를 하게 됐지요.

 

그렇게 몇주동안 운동한

결과를 말씀드려보자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걷기운동이나 실내자전거나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다이어트운동에 사용되고있지만

 

1시간 내내 지속적으로

전신을 움직여 걷는 운동과

앉아서 페달만 밟는 실내자전거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체중 감량면으로만 따졌을때

말이지요.

 

처음 실내자전거 운동을 시작할때

걸을때 잘 나지 않던 땀이

비오듯나고 숨이 차오르는것을

느끼면서 집안에서도

체중감량을 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고 몇주가

지나도 체중은 비슷한 상태를

유지할 뿐이였지요.

(식단관리도 잘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실내자전거가 살이 빠지긴 하지만

걷기 운동보다는 체중을 줄이는

면에서는 효율성이 나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실내자전거를 하면서

느낀 장점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체력이 좋아진것과 다리근육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점이라는

겁니다.

 

 

실내자전거를 하다보면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자주 하게 되는데요.

자연적으로 심폐기능이

상승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덕분인지 체중은 그대로여도

평소에 느끼던 피로감이 감소하는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고,

평소에 앉아서 일을 많이 하다보니

하체비만이 심각했는데

다리쪽 라인이 약간이나마

잡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영이나 걷기

실내자전거 3개의 유산소운동을

해보았는데요. 운동강도를

따지면

 

수영 = 실내자전거 > 걷기

순이 되겠지만

 

체중감량 효율을 따졌을때

 

수영 > 걷기 > 실내자전거

순으로 효과를 보는듯하였습니다.

 

사람들마다 운동방식이 다르고

체질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수

있겠지만, 유산소운동으로

수영 1시간이 엄청나게 칼로리

소비를 하는것을 느꼈고

 

환경의 제약이 있지만

공짜로 운동할수 있는 걷기운동이

그나마 효율성이 높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도 비가 오거나 눈이너무

많이오고 나가기 힘든 상황일때

실내에서 실내자전거를 하는것은

평소 부족한 하체운동이나

심폐기능 향상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건강한 운동법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