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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초등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체를 손상까지 입힌 잔혹한 살인마 김양과 박양 그중에서 직접 살인을 한 김양 같은 경우 처음에 자신이 조현병이다 정신병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었구요. 후에는 언론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떠들어 댔지만 실제 병의 증상을 보면 과연 이것이 살인의 원이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처음 김양의 변호인이 그녀를 심신 미약으로 빼보려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 이야기 였지요. 살인을 저지르기전 완전범죄나 소년법에 대한 검색을 미리 했던 그녀가 조현병 심신미약이라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계획적 살인은 절대 심신미약 판정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김양과 박양은 치밀한 준비로 범행을 준비하였고, 그이후 담담한 태도로 고수하고 있는 모습에서 절대 병증상이 나올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방송 썰전에서 이야기를 다룰때에 김양측에서 자신이 다중인격이라는 헛소리를 하던데 최근에 다중인격 드라마를 보고 그런 소리를 내뱉었던것 같습니다. 제대로 어떤 증상을 보이는건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다중인격이란 인격이 분리된 상태에서 서로가 서로가 한일을 기억 못하는게 대부분이고 인격이 스위치 될때 정신이 나가는것이 기본 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나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고, 그녀 자신이 그 계획을 잘 알고 있다는것이 다중인격은 거짓이라는 반증이 됩니다. 어설프게 빠져나가기위해서 꼼수를 부리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분노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언론에서 말하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은 어떻게 되며,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스퍼거 증후군 같은 경우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적응 발달 지연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부분만 보고 언론에서는 그녀는 아스퍼거 증후군이아니냐 라는 소리를 한것 같습니다. 왕따소녀였고, 자퇴를 하고 살아가는 그녀 였기 때문에 끼워 맞추기식 추측이 아닌가 합니다.

 

 

 아스퍼거스 증후군이 되면 다른 사람의 느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신호에도 무감각 해지고 강박증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잘하지 못하구요. 또한 고집이 비정상적으로 쎄집니다. 이런 아스퍼거스 증후군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꽤 많은 사람들에게서 볼수 있다고 합니다. 만명당 10명 꼴로요. 굉장히 많지요?

 

 

 그리고 이 아스퍼거스 증후군 같은 경우 발생 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생전이나 출생중 혹은 출생후 대뇌 손상을 일으키는 산소결핍이 원인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아스퍼거스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비언어적인 소통 능력으로 사람들과 교류하기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양 같은경우 범행을 저지르기전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박양과 소통을 하는것을 보았을때 아스퍼거스 증후군은 아니라는 얘기가 되지요.

 

 

 오히려 저 개인적으로 그녀가 왕따를 당하고 자퇴를 하면서 학교라는 사회집단에 떨어져나와 과대망상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범행을 저지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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