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 이후 금식 효과 정말 있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여름을 준비하여 다이어트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1년 가까이를 다이어트를 한다고 몸부림 치고 있지만 여전히 비만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ㅠ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 저녁 6시 이후 금식 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 1주일이나 2주일 가량 운동하지 않고 삼시세끼만 먹고 6시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으로 몸을 적응 시킨뒤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거에 저도 12kg 정도 다이어트 성공 했을때에 2주 가량 적응 기간을 두고 6시 이후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엔 요요가 더 심하게 와서 무려 16kg 을 빼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예전의 다이어트를 시도하던 방식을 다시 똑같이 답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히 결론적으로 말하면 3일지난 상태인데도 몇키로가 빠진만큼 효과는 컸습니다. 물론 저처럼 과도한 비만인 상태의 분들께서는 효과가 크겠지만 2~5kg 정도 수준으로 빼야 하는 분들은 별효과가 안나올수 있습니다.

 

 

 

 단 금식효과 가 일반 체지방이 빠지는것이 아니라 부종이 빠지고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금식만 한다고 해서 살이 완전히 빠지는것이 아니라 몸의 적응기간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고 더 많은 음식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적응 기간동안 밥 반공기 양으로 삼시 세끼를 먹으면서 몸의 습관화를 시키고 위의 양을 줄여 나감으로서 운동을 하기전 식욕이 많이 생기지 않게 체질변화를 시키는 기간이라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단 평소에 먹던 양을 줄이게 되면 몇가지 이상현상이 생기는데요. 속쓰림이 생기거나 부족한 영양분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이 얇아지며 변비가 생기는등 변화가 생길수 있습니다.

 

 

 평소 먹던 음식에서 영양소가 줄어 들다보니 변화되는 현상인데요. 되도록이면 다이어트를 할때 한가지 반찬만 먹지 마시고 채소와 육류를 골고루 드시되 소식하는 방향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속쓰림이 일어날때에는 양배추를 이용한 음식을 먹게 되면 속쓰림을 줄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양배추의 성분을 이용하여 위장약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요. 위장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양배추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의문을 가지시는분들이 계실수 있습니다. 반드시 저녁 6시 이후에 금식해야 하는지 저녁 7시 이후 금식 은 안되는것인지 말입니다. 정확히 그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생활패턴이 다르고 식사시간과 수면에 드는 시간이 제각각 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저녁6시 이후 금식이 효과가 있다고 말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되도록 우리몸의 소화능력이 일정한 패턴을 유지할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권장하는겁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더라도 배부르다라는 느낌의 식사보다는 배고픔은 없어졌지만 약간 모자란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때까지만 먹는것이 가장 자신에게 맞는 양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무리하게 제한을 걸고 시작하면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 때문에 금방 포기하게끔 됩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을 정해놓고 그시간 이후로 금식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 준비절차를 밟는 모습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과한 비만인 분들이라면 저녁 6시 이후 금식을 1~2주간 하시고 본격적으로 운동하시면 좀 나은 기분이 들거라 확신합니다. 단 술 과식 야식 폭식 절대 피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