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

수족구 병이란 여름철과 가을철에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보통은 대수럽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족구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포성 발진으로 인해 2차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면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질병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입안에 물집혹은 궤양이 발생하고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서 발병 되는데요. 그 밖에도 엔테로 바이러스 71 과 콕사키 바이러스 a5 a7 a9 에 의해서도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그 증상이 뚜렷히 잘 나타나지 않는데 증상으론 가벼운 미열이 생기는경우가 있으며 열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과 손과 발등에 수포와 발진이 일어날수 있는데 엉덩이나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포는 1주일정도면 자연적으로 호전되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자연치유된느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엔테로 바이러스 71 에 의한 수족구병 같은경우 뇌막염 이나 뇌염 마비성 질환등 신경계질환을 일으킬수 있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수족구병 증상이 보이는 분들은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콕사키 바이러스로 인한 병증은 1주일정도가 되면 자동 수포와 발진이 호전되지만, 엔테로 바이러스 경우 발열과 두통 뇌수막염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인두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에서 원인바이러스 를 검출 해봐야 합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은 주로 코와 목의 분미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그리고 감염된 사람의 대변의 직접적 접촉등으로 인해 감염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손발을 잘씻고 자주 씻는 행동을 습관화 하는것만으로도 수족구병을 크게 예방할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