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난시에 대해서 다뤄볼까 해요. 아마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가 선천성으로 난시를 앓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30년 가까이 오른쪽 눈만 난시를 가지고 있으면서 불편한점을 너무나 잘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난시라는것이 태어날때부터 근시나 원시와 함께 나타날수 있는 선천적인 경우나 눈주변의 외상이나 눈병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난시가 생기기 도 하는데요. 난시가 되면 초점이 맞지 않아 물체의 테두리가 뿌옇게 보여 형태구분이 조금 힘들어집니다. 사람마다 흐려 보이는 정도가 다를텐데 저는 난시가 있는 눈만 보았을때 모든 사물이 번져서 보입니다. 특히 불빛을 보게 되면 그 차이가 더 명확하게 납니다. 난시를 가지고 있으면 일반사람들이 못겪는 고충..
이번 포스팅을 적게된 이유는 제 경험담 때문입니다. 저는 평소에 귀가 자주 간지러운편이라... 물론 누가 욕할정도로 못되게 살지 않았습니다.. 자주 귀를 파는데요. 유독 그날따라 뭐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좀 살살 밀었더니 약간 볼록한 느낌의 무엇이 걸리는것입니다. 그래서 귀파개를 내려놓고 손가락으로 만져봤더니 평소에 여드름나는것처럼 볼록하게 나온것이 뾰루지 같기도 처음 생긴거라 뭘까 궁금해서 짜봤습니다. 그랬더니 여드름이 처음 터지게 되면 진물처럼 나오다 피가 나오는것처럼 그런식으로 나오는것입니다. 그때 여드름이 귀에서도 나올수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간혹 주기적으로 귀에서 여드름이 생기더군요. 나이를 먹고나니 얼굴에는 여드름이 안생기는데 엉뚱한 부분에서 여드름이 생겨서 당황 스러웠습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보면 좀 더러운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몸에 일어나는 모든 생리현상들이 모두 자신의 건강 이상현상을 체크할수 있는 반응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의 주제를 더럽게만 받아들이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서 우리의 코안의 보호역할에 대해 알아볼필요가 있습니다. 코는 우리가 호흡하기위해 아주 중요한 기관이지요. 그런데 단순히 공기가만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공기에 섞인 먼지들과 모래바람 혹은 꽃가루등이 바람을 타고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이물질이 폐에쌓이게 되면 호흡이 곤란하게 되고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겠지요? 그래서 우리 콧속에는 콧털이 자리잡고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통과 할때 이 콧털을 건드리면서 코안의 점액성분들이 흘러나와 감싸게 되는겁니다...
눈건조한것은 대부분 안구건조증이라는 증상에서 오는 현상들입니다. 저처럼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나 TV 스마트폰을 가까이서 오랜동안 보시는분들도 현대병이라고 해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계절의 건조함만이 눈건조 현상을 일으키는것이 아니라는 예기지요. 보통 날씨에 상관없이 눈이 건조한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우리눈에 있는 마이봄샘이라는 부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이 마이봄샘은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 위치하면서 20~25개정도의 기름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기름샘에서 나오는 기름들이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증상을 막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마이봄샘의 경우 노화나 외부자극으로 인해 막히거나 약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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